미국으로 여행가면 꼭 먹어봐야 할 서민 음식 10가지

미국은 다양한 음식문화가 혼재하는 나라로 정말로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습니다. 미국으로 여행을 갔을 때 모든 음식을 먹어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먹어봐야 할 맛있는 서민음식 10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물론 미국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소개할 미국 서민 음식 10가지가 아주 저렴한 음식들은 아니지만 또한 아주 비싼 음식들도 아닙니다.

미국 여행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10가지

미국의 인기 패스트푸드 체인인 인-앤아웃 버거의 대표메뉴인 더블 더블은 두 개의 패티와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로, 샌드위치 사이즈에 어울리는 미국 특유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입니다.

루이지애나주에서 유래된 햄버거로 치킨과 새우를 넣은 특이한 맛의 패티가 특징인 햄버거입니다. 루비 슬리퍼 버거는 뉴올리언스 지역에서 먹어볼 수 있지만 요즘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판매를 하는 곳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스프로, 조개와 감자를 넣어 진한 크림 소스로 만든 클램 차우더는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 마트에도 인스턴트 식품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현지에서 먹어 본다면 본토의 맛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텍사스에서 시작된 이스트 어스 치킨과 브리스킷을 사용해 만든 샌드위치로, 간단하지만 고소하고 고기의 풍미가 가득한 메뉴입니다. 왠만한 미국의 대도시에는 치킨 브리스킷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핫도그는 소시지를 바삭하고 부드러운 빵에 넣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입니다. 뉴욕 스타일 핫도그와 시카고 스타일 핫도그 등 다양한 지역별 핫도그를 맛보는 것도 미국 여행의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햄버거는 두툼한 패티와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대표적인 미국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직접 만든 패티를 그릴에 익혀주는 레스토랑을 방문한다면 햄버거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미국의 바베큐는 그 자체로 특별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바비큐 립의 육즙이 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돼지갈비 즉 포크립(Port Rib)을 많이 먹는데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과는 확연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마카로니와 치즈라는 음식을 미국인들은 맥앤치즈라 부릅니다. 부드럽운 식감과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앤치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다양한 레스토랑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식빵에 계란과 우유를 풀어 튀겨낸 프렌치 토스트는 아침 식사로 유명한 음식입니다. 메이플 시럽과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며 프랑스의 토스트와는 완전히 다른 토스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남부 지방에서 특히 많이 먹는 비스켓 앤 그레비는 부드러운 비스켓 위에 두툼한 돼지고기 소스를 올려 풍미가 가득한 아침 식사로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그레비는 많은 한국사람도 좋아하는 소스 중 하나입니다.